신세지고 있습니다.
의 타카하시입니다.
“시스템에 관한 세미나 같은 건 안 하나요?”
사장님께서 아주 가끔 이런 질문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저희의 답변은 “세미나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입니다.
그에 대한 몇 가지 이유가 있기에
이번 칼럼에서는 그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① 참가자 수 확보가 어렵고, 일정 조정에 드는 부담이 큽니다.
장소를 빌려 진행하는 이상, 텅 비어 있는 것도 썰렁한 법입니다.
거의 만석에 가까운 참가자 수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특정 장소와 일시를 사전에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참석하시는 사장님들의 일정 조율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② 내용을 얇게 다뤄야만 한다
다수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는 동일한 내용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세미나의 특성입니다.
참가자 수가 늘어날수록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룰 경우 지루함을 느끼는 참가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즉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조금만 생각하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구성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수록 분위기가 식어버리는 사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속 가공 제조업의 생산 관리 시스템 성공 사례」
라는 심도 있는 내용을 이야기한다 해도,
역시 같은 금속 제조업 기업이라 하더라도 거래처나 취급 품목·수량이 다르고,
각 기업마다 업무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 “아, 우리 회사는 그거랑 상관없네”라며
자료를 다른 페이지로 휙휙 넘기는 참가자가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③세미나 자체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참석하신 여러분은 세미나 강연을 듣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묻는다면
결국 ‘세미나 주최자에게 개별 상담을 요청한다’는 선택지밖에 없습니다.
이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개최하는 수고와 참가하는 수고에 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관한 세미나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곤란한 점이나 문제점이 있거나,
어디에서 문제점을 찾아야 할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세미나가 아닌 개별적으로 대응해 드리겠으니
주저하지 말고 상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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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편 새로운 칼럼으로 Vol.40 - 시스템화할 때는 업무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이 이득이다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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